12월 1일 연세대 상남경영관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기후변화건강포럼(책임자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은 오는 12월 1일(화)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 건강영향 종합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질병매개체, 기후변화와 전염병,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기상재해, 식품, 꽃가루 등 4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구두발표 12건과 포스터발표 20건 등 총 32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포럼에서 서울대 채준석 교수는 국내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감에 따라 새로운 진드기 종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센터장은 국내 장염 유병률 증가와 기온상승간의 관계를, 아주대학교 김시헌 연구원은 알레르기 환자 증가와 기상요인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발표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기상인자와 세균성 장내질환 발생의 상관관계’와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의 매개체와 환자 발생 및 기후요소와의 연관성 분석’, ‘말라리아 환자의 감염경로 조사’ 등의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에서 연구된 기후변화와 질병 매개체, 전염병, 폭염, 알레르기질환, 식품안전, 기상재해 등과 건강영향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 함께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질병매개체, 기후변화와 전염병,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기상재해, 식품, 꽃가루 등 4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구두발표 12건과 포스터발표 20건 등 총 32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포럼에서 서울대 채준석 교수는 국내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감에 따라 새로운 진드기 종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센터장은 국내 장염 유병률 증가와 기온상승간의 관계를, 아주대학교 김시헌 연구원은 알레르기 환자 증가와 기상요인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발표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기상인자와 세균성 장내질환 발생의 상관관계’와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의 매개체와 환자 발생 및 기후요소와의 연관성 분석’, ‘말라리아 환자의 감염경로 조사’ 등의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에서 연구된 기후변화와 질병 매개체, 전염병, 폭염, 알레르기질환, 식품안전, 기상재해 등과 건강영향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 함께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