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뇌혈관 전문의 100여 명 참석 성황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소장 백민우)가 최근 100여명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뇌혈관 시연 심포지엄(Neuroendovascular Live Demonstration Course)'을 개최했다.
8일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류 코일, 두개 내 및 개두술 스텐트와 뇌혈관기형 색전술, 대뇌혈관조영 색전술 등 다양한 시연이 실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혈관내시경의 대가로 알려진 중국의 수도의과대학 천단병원의 웨이 지엔 장(Wei-Jian Jiang)교수와 대만 창경기념병원의 호 파이 옹(Ho-Fai Wong)교수가 연자로 초빙돼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물질인 오닉스(Onyx)를 이용한 다양한 뇌혈관기형 시연과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뇌혈관기형치료에 쓰이는 오닉스는 액체상태의 물질로 피와 섞이면 자연적으로 굳어져 뇌혈관 기형을 막을 수 있는 신개발 물질로 국내에는 2007년 도입됐지만 많은 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돼 현재 10여 곳의 병원에서만 시술되고 있다.
뇌졸중센터 백민우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국내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 성형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뇌혈관 치료의 선두에 서 있다"며 "모든 의술이 최소침습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뇌졸중 분야 역시 뇌혈관 치료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류 코일, 두개 내 및 개두술 스텐트와 뇌혈관기형 색전술, 대뇌혈관조영 색전술 등 다양한 시연이 실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혈관내시경의 대가로 알려진 중국의 수도의과대학 천단병원의 웨이 지엔 장(Wei-Jian Jiang)교수와 대만 창경기념병원의 호 파이 옹(Ho-Fai Wong)교수가 연자로 초빙돼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물질인 오닉스(Onyx)를 이용한 다양한 뇌혈관기형 시연과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뇌혈관기형치료에 쓰이는 오닉스는 액체상태의 물질로 피와 섞이면 자연적으로 굳어져 뇌혈관 기형을 막을 수 있는 신개발 물질로 국내에는 2007년 도입됐지만 많은 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돼 현재 10여 곳의 병원에서만 시술되고 있다.
뇌졸중센터 백민우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국내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 성형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뇌혈관 치료의 선두에 서 있다"며 "모든 의술이 최소침습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뇌졸중 분야 역시 뇌혈관 치료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