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골다공증약인 ‘포사맥스(Fosamax)'가 침윤성 유방암 위험성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10일 산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포사맥스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침윤성 유방암 발생이 32% 더 적은 것을 알아냈다.
LA 생물의학 연구소 로와 첼보우스키 박사는 여성 건강 조사에 참여한 15만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 중 2천8백명이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64명 만이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이 종양으로의 영양과 혈액 흐름을 막거나 면역세포를 촉진해 이와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노바티스의 정맥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인 ‘조메타(Zometa)' 역시 임상시험에서 대측성(contralateral)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첼보우스키 박사는 말했다.
연구팀은 포사맥스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침윤성 유방암 발생이 32% 더 적은 것을 알아냈다.
LA 생물의학 연구소 로와 첼보우스키 박사는 여성 건강 조사에 참여한 15만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 중 2천8백명이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64명 만이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이 종양으로의 영양과 혈액 흐름을 막거나 면역세포를 촉진해 이와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노바티스의 정맥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인 ‘조메타(Zometa)' 역시 임상시험에서 대측성(contralateral)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첼보우스키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