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이 내달 1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각 병원별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은 개원 72주년을 맞이해 31일 백낙환 이사장, 백낙헌 부이사장, 이혁상 의료원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장기 근속자 및 모범직원들에 대한 시상 및 표창이 진행했다.

또한 부산백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무료시민건강교실 및 개원 기념식을 비롯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달 1일 부산백병원은 롯데호텔 3층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시민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이후 기념식을 갖을 예정이다.

그리고 상계백병원은 6월 5일(토) 기념식을 가진 뒤, 서울상천초등학교에 집결하여, 개원 15주년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 개최하고, 중랑천에 건강상담소(천막)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상담을 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은 내달 1일 오전 8시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을 할 예정이다.

인제의대 역시 개교 25주년을 기념하여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비롯하여 학술대회(전문간호사 제도의 정착과 전략/ 학생연구논문 발표회), 인당의학정보센터 개소식, 체육대회 및 음악회, 의대동문 모교방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3일에는 개교기념식 및 지난 25년의 역사를 간직한 타임캠슐 매설(埋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