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올바른 지적은 얼마든 수용"
경만호 회장이 집행부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만호 회장은 15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지적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지만 고의성이 짙고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이런 발언은 최근 의협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현안대응에 대한 비난과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일각에서는 불신임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 회장은 "그간 여러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려고 했지만 회장이 회원을 피소했다며 말이 나올까봐 참았다"며 "그러나 도가 지나쳐 의료계 전체에 해를 끼친다는 생각이 들면 대승적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의협 플라자에 올린 글의 경우도 심각하게 품위를 해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제지하지 않겠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호도해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가 계속되면 무슨 방법으로든 대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의협 관계자는 "의협 안팎에서는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를 임기 2년 이내에 끌어내리고 보궐선거를 열려한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15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지적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지만 고의성이 짙고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이런 발언은 최근 의협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현안대응에 대한 비난과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일각에서는 불신임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 회장은 "그간 여러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려고 했지만 회장이 회원을 피소했다며 말이 나올까봐 참았다"며 "그러나 도가 지나쳐 의료계 전체에 해를 끼친다는 생각이 들면 대승적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의협 플라자에 올린 글의 경우도 심각하게 품위를 해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제지하지 않겠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호도해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가 계속되면 무슨 방법으로든 대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의협 관계자는 "의협 안팎에서는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를 임기 2년 이내에 끌어내리고 보궐선거를 열려한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