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서울지검에 고발장 접수
산부인과 개원의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의사회'가 불법낙태 시술을 지속해 온 의료기관 3곳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는 3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낙태가 사회문제가 된 적은 많지만 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나서 해당 의료기관을 고발조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최안나 대변인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낙태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수 없다고 판단, 고민끝에 고발조치키로 했다"며 "고발조치는 1차에 이어 2차, 3차 계속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고발조치한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는 우리의 고발조치 목적이 해당 병원을 벌주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정부가 낙태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는 3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낙태가 사회문제가 된 적은 많지만 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나서 해당 의료기관을 고발조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최안나 대변인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낙태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수 없다고 판단, 고민끝에 고발조치키로 했다"며 "고발조치는 1차에 이어 2차, 3차 계속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고발조치한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는 우리의 고발조치 목적이 해당 병원을 벌주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정부가 낙태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