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제와 달리 근본적인 치료 가능
에이프로젠(대표 김호언)은 4일 발기부전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의 자회사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이 지난 2007년 3월 출원한 '발기부전 적응증' 특허가 지난 1일자로 미국 특허청에 등록완료됐다.
이 물질은 비아그라 등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생식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복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슈넬생명과학의 이천수 대표는 "발기 능력을 근원적으로 복원시켜주는 물질이 미국 특허를 획득한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라며 "에이프로젠에서 전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 국내는 2008년 779억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이 지난 2007년 3월 출원한 '발기부전 적응증' 특허가 지난 1일자로 미국 특허청에 등록완료됐다.
이 물질은 비아그라 등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생식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복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슈넬생명과학의 이천수 대표는 "발기 능력을 근원적으로 복원시켜주는 물질이 미국 특허를 획득한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라며 "에이프로젠에서 전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 국내는 2008년 779억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