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연구팀, 미국 신경학학회에서 발표 예정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복용하는 것이 파킨슨 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미국 신경학학회에서 발표될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3정 이상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사람에 비해 이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염증 질환이 아닌 파킨슨병에서 이런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이부프로펜이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면 치료 효과도 있을 수 있다고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연구는 연구시작 당시 파킨슨병에 걸리지 않은 1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자료 분석에사 나온 것. 6년간의 연구기간동안 약293명이 파킨슨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월 미국 신경학학회에서 발표될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3정 이상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사람에 비해 이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염증 질환이 아닌 파킨슨병에서 이런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이부프로펜이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면 치료 효과도 있을 수 있다고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연구는 연구시작 당시 파킨슨병에 걸리지 않은 1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자료 분석에사 나온 것. 6년간의 연구기간동안 약293명이 파킨슨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