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대학별로 20~25명씩 정원 배정키로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2011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15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경기 지역에서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대구지역에서 경북대 계명대, 인천지역에서 가천의대 연세대, 충남지역에서 고려대 단국대, 전남지역에서 목포대 순천대, 경남에서 경상대 인제대 등 15곳이다.
이에 따라 국내 약학대학은 20개에서 35개로 크게 늘어난다.
교육부는 이들 신설대학에 우선 20~25명씩 총 350명을 2011학년도 정원으로 배정했다.
교과부는 또 약대 운영에 필요한 최소 적정 인원이 신설약대에 배정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의해 2012년도 정원을 추가 배정, 대학별로 30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신설대학들에 대한 계획 이행점검 결과, 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투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2012학년도부터 정원을 취소하고 학생모집을 정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교과부는 덧붙였다.
교과부 관계자는 "신설 약대는 연구중심 약대로 운영되도록 학부 입학정원은 최소 30명과 대학원은 30~4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 양성체제를 구비해 총 편제정원은 220명 규모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대학은 경기 지역에서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대구지역에서 경북대 계명대, 인천지역에서 가천의대 연세대, 충남지역에서 고려대 단국대, 전남지역에서 목포대 순천대, 경남에서 경상대 인제대 등 15곳이다.
이에 따라 국내 약학대학은 20개에서 35개로 크게 늘어난다.
교육부는 이들 신설대학에 우선 20~25명씩 총 350명을 2011학년도 정원으로 배정했다.
교과부는 또 약대 운영에 필요한 최소 적정 인원이 신설약대에 배정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의해 2012년도 정원을 추가 배정, 대학별로 30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신설대학들에 대한 계획 이행점검 결과, 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투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2012학년도부터 정원을 취소하고 학생모집을 정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교과부는 덧붙였다.
교과부 관계자는 "신설 약대는 연구중심 약대로 운영되도록 학부 입학정원은 최소 30명과 대학원은 30~4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 양성체제를 구비해 총 편제정원은 220명 규모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