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보건원 발표해..FDA 검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 국립보건원은 당뇨병 환자에 스타틴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저하제인 피브레이트를 병용하는 것이 추가적인 심장 질환 예방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14일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학회에서 발표했다
5천5백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스타틴약물 ‘조코(Zocor)’와 지질 저하제인 애보트의 ‘트리코(Tricor)'를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조코와 트리코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조코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정도의 위험성 감소는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수준이 아니라며 유익성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HDL 수치가 낮고 트리글리세라이드 중앙값이 204 이상인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런 사람은 대상자의 1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현재 애보트의 지질저하제인 ‘트리리픽스(TriLipix)’와 스타틴계 약물인 ‘크레스토(Crestor)’ 복합제가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약물의 임상에서는 유익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었다.
FDA는 이번 국립보건원의 자료를 가능한 빨리 입수해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천5백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스타틴약물 ‘조코(Zocor)’와 지질 저하제인 애보트의 ‘트리코(Tricor)'를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조코와 트리코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조코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정도의 위험성 감소는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수준이 아니라며 유익성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HDL 수치가 낮고 트리글리세라이드 중앙값이 204 이상인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런 사람은 대상자의 1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현재 애보트의 지질저하제인 ‘트리리픽스(TriLipix)’와 스타틴계 약물인 ‘크레스토(Crestor)’ 복합제가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약물의 임상에서는 유익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었다.
FDA는 이번 국립보건원의 자료를 가능한 빨리 입수해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