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트렌' '살로탄' 등 성장률 경쟁사 제품 압도
단일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 약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슈사의 수입약 '딜라트렌'(베타차단제)과 코자 제네릭 '살로탄'(ARB)이 타 약물의 성장률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19일 의약품시장조사기관 UBIST에 따르면, 지난해 '딜라트렌'과 '살로탄'은 각각 715억원과 277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 전년에 비해 각각 107억원, 253억원 늘며 큰 성장을 보였다.
이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져, 1월과 2월 두달간 '딜라트렌'은 120억원, '살로탄'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17억원, 24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에 반해 고혈압시장 대표 약물들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이 시장 1위 '올메텍'(953→956억원)과 5위 '아타칸'(672→693억원)은 성장폭이 미미했고, 2위 '디오반'(862→856억원)과 4위 '노바스크'(809→743억원), 6위 '코자'(871→751억원), 7위 '아프로벨'(754→718억원), 9위 '아모디핀'(645→599억원) 등은 감소했다.
D증권사 관계자는 "종근당이 강한 영업력으로 고혈압시장은 물론 나오는 신제품마다 히트를 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고혈압치료제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보면, '올메텍'(ARB)가 7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디오반'(ARB, 73억원), '딜라트렌'(BB, 64억원), '노바스크'(CCB, 59억원), '아타칸'(ARB, 59억원), '코자'(ARB, 58억원), '아프로벨'(ARB, 57억원) 순이었다.
'엑스포지'(ARB+CCB, 44억원), '아모디핀'(CCB, 43억원), '프리토'(ARB, 41억원), '아모잘탄'(ARB+CCB, 35억원), '살로탄'(ARB, 26억원), '자니딥'(CCB, 22억원) 등은 2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보였다.
19일 의약품시장조사기관 UBIST에 따르면, 지난해 '딜라트렌'과 '살로탄'은 각각 715억원과 277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 전년에 비해 각각 107억원, 253억원 늘며 큰 성장을 보였다.
이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져, 1월과 2월 두달간 '딜라트렌'은 120억원, '살로탄'은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17억원, 24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에 반해 고혈압시장 대표 약물들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이 시장 1위 '올메텍'(953→956억원)과 5위 '아타칸'(672→693억원)은 성장폭이 미미했고, 2위 '디오반'(862→856억원)과 4위 '노바스크'(809→743억원), 6위 '코자'(871→751억원), 7위 '아프로벨'(754→718억원), 9위 '아모디핀'(645→599억원) 등은 감소했다.
D증권사 관계자는 "종근당이 강한 영업력으로 고혈압시장은 물론 나오는 신제품마다 히트를 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고혈압치료제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보면, '올메텍'(ARB)가 7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디오반'(ARB, 73억원), '딜라트렌'(BB, 64억원), '노바스크'(CCB, 59억원), '아타칸'(ARB, 59억원), '코자'(ARB, 58억원), '아프로벨'(ARB, 57억원) 순이었다.
'엑스포지'(ARB+CCB, 44억원), '아모디핀'(CCB, 43억원), '프리토'(ARB, 41억원), '아모잘탄'(ARB+CCB, 35억원), '살로탄'(ARB, 26억원), '자니딥'(CCB, 22억원) 등은 2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