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하나원에 의료진 30여명 파견해 진료 및 처방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17일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사회교육을 위해 통일부 산하에 설립된 안성하나원을 찾아 교육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하나원에도 내과, 산부인과, 치과, 정신과, 한방과 등 5개의 진료과에 7명의 공중보건의가 상주하고 있지만 의료인력과 검사장비가 부족해 간단한 진찰 및 약처방 정도만 가능한 상태로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단국대병원은 교육생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 총 10개의 진료과를 구성, 30여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의료진 일부는 의료봉사 전날인 16일, 미리 하나원을 찾아 신체계측 및 혈압, 혈당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 후 건강상담과 함께 전문진료를 받을 과를 선정했다.
또 의료봉사 당일에는 정해진 진료과에서 심전도 및 복부초음파 검사, 피부 진균검사 등의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 후 약을 처방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02년 8월 하나원으로부터 탈북자 진료의 유기적인 진료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의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현재 하나원에도 내과, 산부인과, 치과, 정신과, 한방과 등 5개의 진료과에 7명의 공중보건의가 상주하고 있지만 의료인력과 검사장비가 부족해 간단한 진찰 및 약처방 정도만 가능한 상태로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단국대병원은 교육생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 총 10개의 진료과를 구성, 30여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의료진 일부는 의료봉사 전날인 16일, 미리 하나원을 찾아 신체계측 및 혈압, 혈당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 후 건강상담과 함께 전문진료를 받을 과를 선정했다.
또 의료봉사 당일에는 정해진 진료과에서 심전도 및 복부초음파 검사, 피부 진균검사 등의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 후 약을 처방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02년 8월 하나원으로부터 탈북자 진료의 유기적인 진료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의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