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발표해
소아기 암 치료를 위해 복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과도한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uman Reproduction지에 실렸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샤론 퐁 박사는 7세에 암으로 치료를 받은 여성 40명에 대한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평가했다.
그 결과 임신 성공률은 암이 발생한 적 없는 일반여성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6명 중 2명은 출산 후 심각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주 어린 나이에 치료를 받았음에도 사춘기 이전 자궁에 미치는 위해적 영향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6명의 경우 암이 없는 여성에 비해 평균 4주 일찍 아기를 출산했으나 출생한 아기의 경우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퐁 박사는 소아기 암으로 복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집등에서 출산하는 것은 위험하며 치료 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에서 출산을 할 것을 권고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샤론 퐁 박사는 7세에 암으로 치료를 받은 여성 40명에 대한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평가했다.
그 결과 임신 성공률은 암이 발생한 적 없는 일반여성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6명 중 2명은 출산 후 심각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주 어린 나이에 치료를 받았음에도 사춘기 이전 자궁에 미치는 위해적 영향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6명의 경우 암이 없는 여성에 비해 평균 4주 일찍 아기를 출산했으나 출생한 아기의 경우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퐁 박사는 소아기 암으로 복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집등에서 출산하는 것은 위험하며 치료 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에서 출산을 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