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신종플루 방역체계 등 직무 우수성 인정
이번주 임기가 만료되는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사진, 의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1년 연임키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측은 “지난해 신종플루 방역체계 등 직무의 우수성이 인정돼 1년 연임하게 됐다”면서 “빠르면 7일쯤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부장관 발령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본부장은 2007년 질병관리본부장에 발령된 후 이번 연임으로 4년 연속 본부장의 기록을 갖게 됐다.
이 본부장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되는 질병관리본부의 오송단치 이전을 마무리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면서 “업무의 연속성으로 정부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종구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의대(82년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88년) △서울의대 의학박사(03년) △복지부 건강증진국장(04년)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07년) △질병관리본부장(07년~현) 등을 역임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1년 연임키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측은 “지난해 신종플루 방역체계 등 직무의 우수성이 인정돼 1년 연임하게 됐다”면서 “빠르면 7일쯤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부장관 발령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본부장은 2007년 질병관리본부장에 발령된 후 이번 연임으로 4년 연속 본부장의 기록을 갖게 됐다.
이 본부장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되는 질병관리본부의 오송단치 이전을 마무리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면서 “업무의 연속성으로 정부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종구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의대(82년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88년) △서울의대 의학박사(03년) △복지부 건강증진국장(04년)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07년) △질병관리본부장(07년~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