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조찬모임서 결정…중소병원 후보군 분주
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사진)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진다.
21일 병원계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원장들은 이날 조찬 모임을 갖고 병협 차기회장 후보로 성상철 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대학병원들은 이날 병협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모임에서 병원계의 결속과 단합을 위해 리더십을 갖춘 성상철 원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대학병원계 후보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측은 “오늘 대학병원 원장들의 모임에서 성상철 원장이 병협회장 후보로 추대됐다”면서 “성상철 원장이 어려운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성상철 원장은 5월말로 6년간의 서울대병원 원장직을 마무리한다.
대학병원들이 사실상 병협 회장 후보를 단일화함에 따라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백성길 원장, 강보영 이사장, 김윤수 원장(출마회견순) 등 중소병원계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병원계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원장들은 이날 조찬 모임을 갖고 병협 차기회장 후보로 성상철 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대학병원들은 이날 병협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모임에서 병원계의 결속과 단합을 위해 리더십을 갖춘 성상철 원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대학병원계 후보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측은 “오늘 대학병원 원장들의 모임에서 성상철 원장이 병협회장 후보로 추대됐다”면서 “성상철 원장이 어려운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성상철 원장은 5월말로 6년간의 서울대병원 원장직을 마무리한다.
대학병원들이 사실상 병협 회장 후보를 단일화함에 따라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백성길 원장, 강보영 이사장, 김윤수 원장(출마회견순) 등 중소병원계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