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환경에 의한 영향 더 받아
투석을 받은 환자의 배우자는 만성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30일자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지에 실렸다.
대만 연구팀은 배우자가 만성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은 일반 사람들보다 2배 더 높으며 환자의 친척보다 위험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신장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결과 생활 습관에 의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명의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배우자와 친척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명의 배우자 중 4명 이상이 신장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경제적 상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과 흡연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신장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또한 투석 환자의 배우자는 신장 기능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대만 연구팀은 배우자가 만성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은 일반 사람들보다 2배 더 높으며 환자의 친척보다 위험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신장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결과 생활 습관에 의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명의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배우자와 친척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명의 배우자 중 4명 이상이 신장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경제적 상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과 흡연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신장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또한 투석 환자의 배우자는 신장 기능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