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어린이학교 개원 1주년을 맞아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6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는 환아들이 축가로 '우리의 노래'를 부른뒤 보직자들이 어린이학교 운영 현황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학교 교사와 학생 대표의 소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유치부 과정에서부터 초등부·중등부 과정에 대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규 수업외에도 환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종이접기,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에는 월 평균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지침(교육인적자원부훈령 79호)에 의해 모두 학교에 출석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김학기 어린이학교장(소아청소년과)은 "어른들도 감당하지 못하는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우리 아이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며 꿈을 키워왔다"며 "꿈나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병원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는 환아들이 축가로 '우리의 노래'를 부른뒤 보직자들이 어린이학교 운영 현황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학교 교사와 학생 대표의 소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유치부 과정에서부터 초등부·중등부 과정에 대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규 수업외에도 환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종이접기,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에는 월 평균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지침(교육인적자원부훈령 79호)에 의해 모두 학교에 출석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김학기 어린이학교장(소아청소년과)은 "어른들도 감당하지 못하는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우리 아이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며 꿈을 키워왔다"며 "꿈나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병원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