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틴' 난소암에 효과적, 매출 증가 기대

윤현세
발행날짜: 2010-05-24 09:43:20
  • 미국 임상 암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 난소암 환자에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적응증 추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미국 임상 암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도 아바스틴이 진행성 난소암 환자 질병 악화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분석가들은 난소암에 대한 적응증 추가시 아바스틴의 매출이 2014년까지 90억 달러에 이르러 세계 최대 품목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로슈의 또 다른 항암제인 ‘리툭산(Rituxan)’도 여포성 림프종 환자의 재발 위험을 5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도 같은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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