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문 컨설팅회사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 최근 개원입지 등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클리닉 입지 및 시세, 개폐원 현황 등을 분석,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그 동안 축적된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최근 사이트 내 DB를 추가해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의료인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먼저 클리닉 상가의 분양 또는 입점 시세를 전국단위로 분석해 월 단위로 제공하며 지역별 병의원 개폐업 현황을 전국단위 분기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플러스클리닉 홈페이지(www.plusclinic.com)는 매월 클리닉센터의 분양가 자료를 발표하고 있으며, 병의원 개폐업 현황 자료는 오는 7월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6대 광역시 및 신도시로 확대하고 향후 전국적인 병의원 개폐업 DB 구축을 위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의료수요 예측을 위한 인구통계 자료가 홈페이지내에서 서비스 되는 연말이면 개원과 이전을 위한 주요 정보가 모두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