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유방암 환자 생존기간 2개월 이상 늘려
에자이의 해면 물질 항암제 에리불린(eribulin)이 유방암 재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6일 미국 암 임상학회에서 발표됐다.
영국 세인트 제임스 병원 연구팀은 각각 다른 종류의 종양이 있는 762명의 환자를 나눠 한 그룹은 에리불린과 기존 치료를 다른 그룹은 기존 치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에리불린 투여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13개월로 기존 치료를 받은 환자의 11개월 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는 2차례 이상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도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로 한 것.
FDA는 지난 1일 에리불린을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해 이번 결과에 대한 관심이 주목됐었다.
영국 세인트 제임스 병원 연구팀은 각각 다른 종류의 종양이 있는 762명의 환자를 나눠 한 그룹은 에리불린과 기존 치료를 다른 그룹은 기존 치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에리불린 투여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13개월로 기존 치료를 받은 환자의 11개월 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는 2차례 이상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도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로 한 것.
FDA는 지난 1일 에리불린을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해 이번 결과에 대한 관심이 주목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