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쟁투 기념식' 직후 1박2일 워크숍 열어 방향 결정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대정부 투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여부 등 향후 개원가의 명확한 진로 모색을 위해 끝장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은 17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의쟁투 결성 1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9일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시도의사회장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5.13 전국의사결의대회에서 채택한 15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 시한이 19일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주말 회의를 갖고 의정 간담회 결과를 대정부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대체할지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송 회장은 "회의 이후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역시 결론을 얻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1박2일 워크숍을 열어 논의를 매듭짓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정 간담회에 대해 미흡하다며 비대위를 구성해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전 장관이 일차의료 강화대책을 내놓기로 한 9월까지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간담회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비대위를 구성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하고 결정이 나면 행동을 통일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은 17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의쟁투 결성 1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9일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시도의사회장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5.13 전국의사결의대회에서 채택한 15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 시한이 19일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주말 회의를 갖고 의정 간담회 결과를 대정부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대체할지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송 회장은 "회의 이후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역시 결론을 얻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1박2일 워크숍을 열어 논의를 매듭짓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정 간담회에 대해 미흡하다며 비대위를 구성해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전 장관이 일차의료 강화대책을 내놓기로 한 9월까지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간담회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비대위를 구성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하고 결정이 나면 행동을 통일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