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빈민 치료의 사회적 책임 가장 높은 기업"

윤현세
발행날짜: 2010-06-22 10:02:19
  • 약물 접근 지수 1위에 올라...

가난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가장 많이 생산한 제약사는 GSK인 것으로 나왔다.

네덜란드 재단은 가난한 사람의 약물 접근성을 평가한 약물 접근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조사 결과 약물 접근 지수가 높은 상위 10위에는 유럽계 제약사가 6, 미국계 제약사가 4개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에는 유럽계 제약사가 7개, 미국계 제약사가 3개로 이번 결과 격차가 좁혀졌다.

약물 접근 지수는 투자가가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며 산업 투자가와 펀드 매니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수를 만든 윔 리러벨드는 2008년과 비교시 가난한 국가에 약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제약사들의 노력이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GSK의 뒤를 이어 미국의 머크, 노바티스와 길리드 싸이언스, 사노피-아벤티스가 상위 5위안에 들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