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학과 김성희 교수, 류마티스내과 박성훈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숙 교수 등 약 2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양한방 통합진료를 실시했다.
가정의학과 김성희 교수는 "고통속에서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활동을 펼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의료원은 매달 대구의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