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맥스마빌 등 6품목 300만달러 해외 수출

이석준
발행날짜: 2010-06-30 10:19:46
  • 미얀마 바이어와 수출 계약…향후 5년간 공급

국산 골다공증 복합신약이 해외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유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에서 미얀마의 바이어와 수출 계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3백만 달러 규모의 맥스마빌 등 완제품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박중선 전무는 "복합신약인 맥스마빌을 비롯한 6개 품목을 향후 5년간 3백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게 됐고 앞으로 수출량을 더욱 늘려 나감으로써 맥스마빌 등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마빌정'은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해 만든 세계최초의 국산신약이다.

가장 큰 장점은 번거롭게 칼슘을 매일 따로 먹지 않아도 되고 장용필름 코팅정 제제로서 장(腸)에서 흡수돼 위장 장애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및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