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가 2010년 7월1일로 창간 7주년을 맞았다. 메디칼타임즈는 '참 의사상 확립'이라는 사시를 앞세워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바른길로 이끌고 우리 의료계가 처한 상황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데 주력해 왔다. 우리 메디칼타임즈는 앞으로도 의료계 대표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창간기념일을 맞이할 때마다 메디칼타임즈는 독자가 하고 싶은 말을 성실히 대변해 왔는가,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는가,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가 스스로 되돌아본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애독자가 흡족해하는 전문 매체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업계 1위라고 자위도 해보지만 뉘우침과 반성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올 창간기념일의 감회와 각오는 예년과 사뭇 다르다. 특히 의료의 산업화라는 거대한 물결을 앞두고 지금 의료계는 기로에 놓여 있다. 이를 둘러싼 내부 갈등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내부갈등에 대해서는 시비곡직을 명확하게 가릴 것이다. 동시에 의료계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등 선한 일을 하는 의사들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런 노력이야말로 지난 7년 동안 메디칼타임즈에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의료인에 대한 보답이자 애독자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라고 믿는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애독자가 흡족해하는 전문 매체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업계 1위라고 자위도 해보지만 뉘우침과 반성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올 창간기념일의 감회와 각오는 예년과 사뭇 다르다. 특히 의료의 산업화라는 거대한 물결을 앞두고 지금 의료계는 기로에 놓여 있다. 이를 둘러싼 내부 갈등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내부갈등에 대해서는 시비곡직을 명확하게 가릴 것이다. 동시에 의료계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등 선한 일을 하는 의사들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런 노력이야말로 지난 7년 동안 메디칼타임즈에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의료인에 대한 보답이자 애독자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