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제7회 파마컵 우승…대회 2연패

이석준
발행날짜: 2010-07-06 13:30:38
  • 얀센 원인수씨, 6경기 7골로 3년 연속 'MVP'

한국얀센(대표이사 최태홍)이 지난 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마컵(Pharma Cup)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파마컵 대회는 A, B 두 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리그 1, 2위 4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얀센은 베링거잉겔하임과 결승전에서 만나 승부차기 끝에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원인수(대리/영업부)씨는 6경기에서 7골을 넣어 한국얀센이 파마컵에 참가한 2008년부터 3년 연속 대회 MVP를 거머쥐었다.

한국얀센은 지난 5회 대회에 처음 참가, 첫해부터 3위를 차지하고 지난 6회 대회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얀센은 첫 대회부터 4년 연속 우승을 한 한국릴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대회 우승을 한 팀이 됐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