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도약 위한 10대 행동강령 선포

발행날짜: 2010-07-07 00:14:15
  • 이왕준 이사장 취임 1주년 맞아 각오 다져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최근 이왕준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전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취와 도약을 위한 2010년 10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6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10대강령은 ▲친절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청결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설명을 잘 해주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인사를 잘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게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등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스스로 할일을 찾아서 하겠습니다 ▲긴급 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긍정적 태도와 낙관적 사고를 갖겠습니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등 10개다.

명지병원은 10대 행동 강령을 교수직 및 전공의, 간호 및 진료지원직, 행정직 등 전 교직원이 숙지하고 실행함으로써 국내 10대 병원 진입이라는 2020년 비전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명지병원은 이날 10대 행동강령과 함께 중장기 비전에 대한 경영목표도 발표했다.

단기 비전으로 3년 내 경기 서북부지역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어린이병원과 암센터 등을 갖춘 10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우뚝선다는 비전.

이와 함께 아시아를 향한 황해안(Yellow Sea) 의료벨트 구축을 통해 통합의료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미래비전도 함께 발표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기 보다는 완벽한 조직력을 갖춘 팀플레이어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작전을 구사하는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교직원 하나하나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소통을 위한 호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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