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점심메뉴로 '물만두' 지정, 전직원 시식
‘쓰레기 만두’ 파동으로 만두 관련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만두먹기운동'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병원 본관 식당에서는 점심메뉴를 ‘물만두국’으로 준비해 만두의 안전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전북대학교병원의 ‘만두먹기운동’은 전라북도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국립병원으로써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을 도민에게 입증하기 위한 것.
양두현 병원장은 이날 시식회에 대해 “이번 만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두업체들이 많다”며 “국립대학병원으로써 올바른 의학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이번 파동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업체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조류독감으로 관련업계가 힘들 때에도 이를 돕기 위해 ‘닭고기먹기운동’에 적극나선 바 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병원 본관 식당에서는 점심메뉴를 ‘물만두국’으로 준비해 만두의 안전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전북대학교병원의 ‘만두먹기운동’은 전라북도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국립병원으로써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을 도민에게 입증하기 위한 것.
양두현 병원장은 이날 시식회에 대해 “이번 만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두업체들이 많다”며 “국립대학병원으로써 올바른 의학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이번 파동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업체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조류독감으로 관련업계가 힘들 때에도 이를 돕기 위해 ‘닭고기먹기운동’에 적극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