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업자로 선정…총 500억원 투입해 2013년 완공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이 신생아부터 소아청소년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광주·전남지역의 ‘어린이전문병원’ 사업자로 13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에 이어 4번째로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국 최고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올해 안에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전남의대 부지 내에 연면적 1만6318㎡, 200병상(응급실 6병상 제외)규모의 지하 4층, 지상 8층 건물을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50억원, 광주광역시 50억원, 전라남도 10억원, 병원 자체부담 290억원 등 총 500억이 투입된다.
전남대병원에 어린이전문병원이 들어서면 지역사회의 소아과 의원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향후 급․만성 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 등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수도권에 입원해 치료받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게 된다.
또 △전문적인 인재 육성 △소아 관련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의 임상연구의 거점으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과 1차 의료기관과의 환자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에 이어 4번째로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국 최고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올해 안에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전남의대 부지 내에 연면적 1만6318㎡, 200병상(응급실 6병상 제외)규모의 지하 4층, 지상 8층 건물을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50억원, 광주광역시 50억원, 전라남도 10억원, 병원 자체부담 290억원 등 총 500억이 투입된다.
전남대병원에 어린이전문병원이 들어서면 지역사회의 소아과 의원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향후 급․만성 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 등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수도권에 입원해 치료받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게 된다.
또 △전문적인 인재 육성 △소아 관련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의 임상연구의 거점으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과 1차 의료기관과의 환자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