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급환으로…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물리치료사 단독개원, 의료기사법 개정에 앞장섰던 물리치료사협회 박래준 회장이 지난 1일 급환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물리치료사 단독개원 이외에도 의료기사법 개정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왔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던 터라 더욱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07년 12월 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된 데 이어 지난 2009년 12월 재선에 성공, 임기를 2년 5개월 남겨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2008년 12월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에 당선되면서 물리치료사는 물론 전체 의료기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의사의 물리치료 허용 여부를 놓고 의료계와도 갈등을 빚은 바 있으며 대구대 재활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는 “고인은 물리치료사 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기사들을 위해 활동해왔던 만큼 그의 별세로 앞으로 주요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물리치료사협회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분간은 김인복 상임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빈소는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있을 예정이다.
고인은 최근까지 물리치료사 단독개원 이외에도 의료기사법 개정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왔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던 터라 더욱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07년 12월 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된 데 이어 지난 2009년 12월 재선에 성공, 임기를 2년 5개월 남겨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2008년 12월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에 당선되면서 물리치료사는 물론 전체 의료기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의사의 물리치료 허용 여부를 놓고 의료계와도 갈등을 빚은 바 있으며 대구대 재활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는 “고인은 물리치료사 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기사들을 위해 활동해왔던 만큼 그의 별세로 앞으로 주요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물리치료사협회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분간은 김인복 상임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빈소는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