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연구결과 발표돼
비타민B 복용은 안전하지만 뇌졸중 환자의 재발 및 새로운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4일 Lancet Neurology지에 실렸다.
서호주 대학의 그램 행키 박사는 8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 3년 반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 그룹과 비타민 투여 그룹 사이는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발생에 건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그룹의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의 3%, 이는 비타민 투여 그룹의 3%와 동일했다. 또한 뇌졸중 발생은 위약 그룹은 10%, 비타민 투여 그룹은 9%로 나타났다.
행키 박사는 연구결과 경미한 차이가 나타나긴 했지만 이는 우연에 의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대상자 규모로 미뤄볼 때 비타민B가 예방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뇌졸중이 인류의 커다란 문제인 만큼 더 대규모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호주 대학의 그램 행키 박사는 8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 3년 반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 그룹과 비타민 투여 그룹 사이는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발생에 건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그룹의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의 3%, 이는 비타민 투여 그룹의 3%와 동일했다. 또한 뇌졸중 발생은 위약 그룹은 10%, 비타민 투여 그룹은 9%로 나타났다.
행키 박사는 연구결과 경미한 차이가 나타나긴 했지만 이는 우연에 의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대상자 규모로 미뤄볼 때 비타민B가 예방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뇌졸중이 인류의 커다란 문제인 만큼 더 대규모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