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WHO 올 겨울 유행경보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9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열린 예방접종준비위원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플루 유행이 예상된다고 판단한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은 내달부터 신종플루 백신을 인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백신이 700만 도즈가 있는 만큼 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종플루와 독감 주사가 합쳐진 혼합계절백신은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6개월 이상 59개월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우선접종권장대상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은 접종비를 지불해야 한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신종플루가 겨울 북반구에서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계절독감 백신에 신종플루 백신을 포함할 것을 각국 보건당국에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열린 예방접종준비위원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플루 유행이 예상된다고 판단한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은 내달부터 신종플루 백신을 인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백신이 700만 도즈가 있는 만큼 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종플루와 독감 주사가 합쳐진 혼합계절백신은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6개월 이상 59개월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우선접종권장대상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은 접종비를 지불해야 한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신종플루가 겨울 북반구에서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계절독감 백신에 신종플루 백신을 포함할 것을 각국 보건당국에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