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빠르고 정확한 검진, 여성 환자들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되려고 합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에 임명된 김광호 교수는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협진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교수는 “여성암전문병원은 ‘이화여대’라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쉽게 자리잡을 수 있었지만 위·대장암협진센터는 특화된 무엇이 없이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타 병원과 차별화될 수 있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은 ‘신속함’이라고 꼽고 “환자가 원한다면 당일 접수,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며 “가령 환자가 아침식사만 하지 않았다면 오전에 접수하면 위장 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지어 대장내시경도 환자가 오전에 접수를 마치면, 오후 늦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환자의 편의에 맞춰 배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유명 대학병원이 위·대장 내시경 받는데 한달 가량 대기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대병원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김 교수는 위·대장암협진센터 역시 ‘여성’을 위한 진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위·대장암협진센터 위,대장 내시경검사실에는 각각 여성의료진 2명씩 배치했다. 여성 환자들이 내시경을 받을 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 교수는 “여성 환자들 중에는 내시경 특히 대장내시경을 받을 때 여성의료진을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우리는 여성 의료진을 배치해 환자들의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위·대장암협진센터에 이어 내년쯤이면 간암·간이식 센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내년이면 간이식수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연수를 떠났던 의료진 2명이 모두 복귀해 인적자원이 갖춰지게 되면 본격적으로 센터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에 임명된 김광호 교수는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 협진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교수는 “여성암전문병원은 ‘이화여대’라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쉽게 자리잡을 수 있었지만 위·대장암협진센터는 특화된 무엇이 없이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타 병원과 차별화될 수 있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은 ‘신속함’이라고 꼽고 “환자가 원한다면 당일 접수,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며 “가령 환자가 아침식사만 하지 않았다면 오전에 접수하면 위장 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지어 대장내시경도 환자가 오전에 접수를 마치면, 오후 늦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환자의 편의에 맞춰 배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유명 대학병원이 위·대장 내시경 받는데 한달 가량 대기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대병원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김 교수는 위·대장암협진센터 역시 ‘여성’을 위한 진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위·대장암협진센터 위,대장 내시경검사실에는 각각 여성의료진 2명씩 배치했다. 여성 환자들이 내시경을 받을 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 교수는 “여성 환자들 중에는 내시경 특히 대장내시경을 받을 때 여성의료진을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우리는 여성 의료진을 배치해 환자들의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위·대장암협진센터에 이어 내년쯤이면 간암·간이식 센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내년이면 간이식수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연수를 떠났던 의료진 2명이 모두 복귀해 인적자원이 갖춰지게 되면 본격적으로 센터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