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사회통합모니터링센터 현판식

이창진
발행날짜: 2010-08-09 20:42:48
  • 사회통합위원회와 공동, 실태진단과 정책평가 역할

사회통합 진단과 지표개발을 위한 실무기구가 설립됐다.

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 전 국무총리)는 9일 보사연에서 사회통합 모니터링센터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건 위원장,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용하 원장, 노대명 사회통합 모니터링센터 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통합 모니터링센터는 사회통합 실태 진단과 정책평가에 있어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사회통합위원회와 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사회통합 지표와 관련된 기초 데이터와 국내외 사회통합정책과 관련된 정책 자료를 축적하는 DB 구축 ▲사회통합 지표를 개발해 사회통합의 실태와 추이를 분석하고 연간 단위로 사회통합 실태 나라별 비교 ▲사회통합 국민 의식에 대한 기초 조사와 주요 사회갈등 현안에 대한 실태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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