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진 에프, 세계 3번째 개발 성공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A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린진 에프'는 지난 2008년 개발에 성공한 '그린진'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개발된 신 개념의 혈우병치료제다.
또 제조 공정과 최종 제품 모두 알부민과 혈장단백을 사용하지 않고 아미노산 3종류를 대체 사용한 알부민 Free 제품으로 안전성이 개선됐다.
회사측은 현재 미국 FDA, EMA(유럽의약품안전청)의 허가취득을 위해 '그린진 에프'의 다국적 임상 3상을 추진중이며, 오는 2014년경에는 미국과 유럽지역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러시아, 브라질 등에도 진입해 향후 10년 이내 세계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심포지움에는 전국 대학병원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녹십자 박두홍 전무,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수 교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황태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그린진 에프'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린진 에프'는 지난 2008년 개발에 성공한 '그린진'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개발된 신 개념의 혈우병치료제다.
또 제조 공정과 최종 제품 모두 알부민과 혈장단백을 사용하지 않고 아미노산 3종류를 대체 사용한 알부민 Free 제품으로 안전성이 개선됐다.
회사측은 현재 미국 FDA, EMA(유럽의약품안전청)의 허가취득을 위해 '그린진 에프'의 다국적 임상 3상을 추진중이며, 오는 2014년경에는 미국과 유럽지역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러시아, 브라질 등에도 진입해 향후 10년 이내 세계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심포지움에는 전국 대학병원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녹십자 박두홍 전무,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수 교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황태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그린진 에프'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