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연합, 이라크 추가파병 철회 집회열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과 약사 등 보건의료인들로 구성된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지난 3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파병 반대의 뜻을 천명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미국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노무현 정부가 1차 파병을 한것도 모자라 추가파병을 결정했다며 이라크 재건과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은 현재의 이라크 상황과 비춰볼 때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故 김선일 씨의 죽음에서도 보았듯이 파병계획 철회 없이는 국민 그 누구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으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면서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자행하려는 노무현 정부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87년 인의협, 건약, 건치 등의 보건의료단체들이 전두환정권의 호헌주장에 맞서 가운 시위를 계기로 출범했다며 지금의 정권이 전두환 정권과 같은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이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자신의 사회적 존재의 근거라며 의료인의 양심과 소명으로 전쟁을 반대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파병을 강행할 시 퇴진을 각오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미국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노무현 정부가 1차 파병을 한것도 모자라 추가파병을 결정했다며 이라크 재건과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은 현재의 이라크 상황과 비춰볼 때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故 김선일 씨의 죽음에서도 보았듯이 파병계획 철회 없이는 국민 그 누구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으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면서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자행하려는 노무현 정부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87년 인의협, 건약, 건치 등의 보건의료단체들이 전두환정권의 호헌주장에 맞서 가운 시위를 계기로 출범했다며 지금의 정권이 전두환 정권과 같은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이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자신의 사회적 존재의 근거라며 의료인의 양심과 소명으로 전쟁을 반대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파병을 강행할 시 퇴진을 각오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