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PT 저해제... HDL 수치 높여 심혈관 질환 예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새로운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내주 열리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머크가 개발 중인 아나세트라피브(anacetrapib)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CETP 저해제. 개발에 성공 시 스타틴 이후 커다란 발전이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자는 같은 계열의 약물인 토세트라피브(torcetrapib)의 부작용으로 인해 4년전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토세트라피브는 복용자의 사망 위험을 60%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아나세트라피브에서는 화이자의 약물과 같은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머크는 화이자의 실패 이후 개발을 잠시 중단하고서 안전성 검토를 위함 새로운 임상시험을 고안했었다.
아나세트라피브는 현재 3상 임상시험 중. 머크는 2015년 이후에 미국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아나세트라피브가 시장에 진입시 연간 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크가 개발 중인 아나세트라피브(anacetrapib)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CETP 저해제. 개발에 성공 시 스타틴 이후 커다란 발전이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자는 같은 계열의 약물인 토세트라피브(torcetrapib)의 부작용으로 인해 4년전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토세트라피브는 복용자의 사망 위험을 60%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아나세트라피브에서는 화이자의 약물과 같은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머크는 화이자의 실패 이후 개발을 잠시 중단하고서 안전성 검토를 위함 새로운 임상시험을 고안했었다.
아나세트라피브는 현재 3상 임상시험 중. 머크는 2015년 이후에 미국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아나세트라피브가 시장에 진입시 연간 1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