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도입 2년 맞아 325례 달성…"진일보된 수술 모색"
제2회 원광 로봇수술 심포지엄(준비위원장 서일영 교수)이 일본과 전국 대학병원의 로봇수술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렸다.
지난 2008년 10월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지 2년 만에 로봇수술 325례를 달성한 쾌거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의 저명한 연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로봇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자리였다.
첫 강좌는 일본 나고야대학 요시노 교수의 '일본의 로봇수술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연세대 정웅윤 교수의 '로봇수술의 국제적 리더인 한국의 갑상선 수술 경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원광의대 산부인과 김병륜 교수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을 비롯한 부인암 영역에서 미세침윤수술로서 로봇수술의 경험'을 발표했고, 외과 최운정 교수는 '156예 로봇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미용적 탁월함과 안정성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
또 외과 박원철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 로봇수술 경험과 위암으로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고려대 의대 강석호 교수의 '방광암에 있어 로봇 수술', 원광대 의대 비뇨기과 박승철 교수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에 있어 로봇수술의 이점'에 대해 강의했다.
원광대병원 임정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원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수술이 이뤄졌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축적된 로봇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진일보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지 2년 만에 로봇수술 325례를 달성한 쾌거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의 저명한 연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로봇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자리였다.
첫 강좌는 일본 나고야대학 요시노 교수의 '일본의 로봇수술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연세대 정웅윤 교수의 '로봇수술의 국제적 리더인 한국의 갑상선 수술 경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원광의대 산부인과 김병륜 교수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을 비롯한 부인암 영역에서 미세침윤수술로서 로봇수술의 경험'을 발표했고, 외과 최운정 교수는 '156예 로봇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미용적 탁월함과 안정성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
또 외과 박원철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 로봇수술 경험과 위암으로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고려대 의대 강석호 교수의 '방광암에 있어 로봇 수술', 원광대 의대 비뇨기과 박승철 교수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에 있어 로봇수술의 이점'에 대해 강의했다.
원광대병원 임정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원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수술이 이뤄졌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축적된 로봇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진일보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