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예방접종 확대예산 기사회생하나

장종원
발행날짜: 2010-12-15 09:24:47
민간 병·의원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시 본인부담을 낮추어주는 예산이 매년 삭감당하고 있는데.

올해 역시 보건복지위에서는 본인부담금을 5000원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338억을 책정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조치.

하지만 여당의 날치기 예산안 통과와 서민복지 예산 삭감 논란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예산'이 주목받고 있는데.

주요 언론과 네티즌들도 국가필수예방접종 예산 삭감을 비판하면서, 기획재정가 이례적으로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해명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의료계 관계자는 "수년간 예방접종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지만 이번 만큼 열렬한 반응은 없었다'면서 "대중 여론이 무섭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하기도

여론의 힘을 등에 업은 필수예방접종 예산. 내년 추경예산이라도 포함될지 지켜볼 일.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