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감정, 면역기능 저하시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중 우울한 감정을 이겨낸 여성이 더 오래 생존한다는 연구결과가 13일자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캐나다 알버타 대학의 제니 기스-데이브스는 진행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 첫해 동안 좋은 기분은 유지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년 이상 오래 사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우울한 감정은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염증을 증가시키는등 신체에 부담을 줘 암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전이성 유방암 여성 1백명에 대한 조사에서 진단후 첫해 동안 우울한 감정이 줄어든 여성의 절반은 최소 4.5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정이 악화된 대상자의 절반은 2년 정도만 생존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우울한 감정에서 개선된 사람의 경우 14개월 이상 생존하는 확률은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 환자의 경우 의사의 지시를 따르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전화하는 것이 생존기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알버타 대학의 제니 기스-데이브스는 진행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 첫해 동안 좋은 기분은 유지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년 이상 오래 사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우울한 감정은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염증을 증가시키는등 신체에 부담을 줘 암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전이성 유방암 여성 1백명에 대한 조사에서 진단후 첫해 동안 우울한 감정이 줄어든 여성의 절반은 최소 4.5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정이 악화된 대상자의 절반은 2년 정도만 생존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우울한 감정에서 개선된 사람의 경우 14개월 이상 생존하는 확률은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 환자의 경우 의사의 지시를 따르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전화하는 것이 생존기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