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외의 유대 관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해
결혼전 성관계를 하지 않는 커플의 경우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Family Psychology.지에 실렸다.
미국 브리그햄 영 대학의 딘 부스비 교수는 2천명의 기혼자에 대해 부부간의 관계 정도와 성관계를 시작한 시점을 조사했다.
그 결과 결혼까지 성관계를 미룬 부부의 경우 일찍 성관계를 시작한 부부에 비해 서로간의 관계 안정감이 22%, 만족도는 20%, 의사소통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비 교수는 결혼 이후까지 성관계를 미룬 커플의 경우 대화하는 방법 및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운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들 사이에는 성관계 이외의 다른 유대 관계도 존재하는 것으로 봤다.
그러나 너무 일찍 하니문에 들어가는 커플의 경우 배우자에 대한 신뢰도 및 서로의 관계에 대한 안정감이 덜 발달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스비 교수는 종교적인 신념을 떠나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의사소통 과정을 더 잘 형성하고 둘 간의 신뢰 및 만족감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브리그햄 영 대학의 딘 부스비 교수는 2천명의 기혼자에 대해 부부간의 관계 정도와 성관계를 시작한 시점을 조사했다.
그 결과 결혼까지 성관계를 미룬 부부의 경우 일찍 성관계를 시작한 부부에 비해 서로간의 관계 안정감이 22%, 만족도는 20%, 의사소통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비 교수는 결혼 이후까지 성관계를 미룬 커플의 경우 대화하는 방법 및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운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들 사이에는 성관계 이외의 다른 유대 관계도 존재하는 것으로 봤다.
그러나 너무 일찍 하니문에 들어가는 커플의 경우 배우자에 대한 신뢰도 및 서로의 관계에 대한 안정감이 덜 발달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스비 교수는 종교적인 신념을 떠나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의사소통 과정을 더 잘 형성하고 둘 간의 신뢰 및 만족감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