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약리작용과 강력한 혈소판 응집 효과 보유"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차세대 항혈소판제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라이 릴리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제다.
이 약은 3세대 경구용 티에노피리딘계 ADP 수용체 길항체로, 기존 약제인 클로피도그렐(플라빅스) 대비 신속하고 강력하며, 일관성 있는 항혈전작용으로 ACS-PCI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빠른 약리작용은 같은 티에노피리딘계 약물인 클로피도그렐이 두 번의 산화단계를 거치는 것과 차별점이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심혈관계 질환 중에서도 중증 질환으로 치명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다"며 "에피언트의 빠른 약리작용과 강력한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국내 환자들의 치료 예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라이 릴리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제다.
이 약은 3세대 경구용 티에노피리딘계 ADP 수용체 길항체로, 기존 약제인 클로피도그렐(플라빅스) 대비 신속하고 강력하며, 일관성 있는 항혈전작용으로 ACS-PCI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빠른 약리작용은 같은 티에노피리딘계 약물인 클로피도그렐이 두 번의 산화단계를 거치는 것과 차별점이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심혈관계 질환 중에서도 중증 질환으로 치명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다"며 "에피언트의 빠른 약리작용과 강력한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국내 환자들의 치료 예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