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목시펜 5년 이상 복용시 재발 확률 낮아져

윤현세
발행날짜: 2011-03-22 10:23:42
  •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려

타목시펜을 5년이상 복용한 유방암 환자의 경우 2년동안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암이 재발하는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21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런던 대학 암연구소의 알랜 핵쇼 연구원은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암 재발 확률이 2년 복용한 환자보다 6명이 더 적다고 밝혔다.

3천5백명의 환자에 대한 10년간의 연구결과 타목시펜을 5년 이상 복용한 환자의 경우 40%에서 암이 재발했다. 그러나 타목시펜을 2년동안 복용한 환자의 경우 46%에서 암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타목시펜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심장질환 발생 및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59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경우 심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35%,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60% 줄어들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