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원회서 최종상 교수 제치고 당선
차기 대한의학회장에 김동익(연세의대 영상의학) 교수가 선출됐다.
김 교수는 2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최종상(고려의대, 병리학) 교수와 경합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27개 학회 평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김동익 교수는 17표를 얻어 10표에 그친 최종상 교수를 제쳤다.
김 교수는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의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영상의학회 등 여러 학회를 운영해 오면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의학회를 성심과 열심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의학회는 평의원학회와 산하 학회로 구성된 연합체다. 의학회의 발전과 학문적 진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내년 3월 의학회장에 취임,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2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최종상(고려의대, 병리학) 교수와 경합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27개 학회 평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김동익 교수는 17표를 얻어 10표에 그친 최종상 교수를 제쳤다.
김 교수는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의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영상의학회 등 여러 학회를 운영해 오면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의학회를 성심과 열심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의학회는 평의원학회와 산하 학회로 구성된 연합체다. 의학회의 발전과 학문적 진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내년 3월 의학회장에 취임,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