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 진료 및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그동안 영상의학 분야 교육, 연구, 진료 및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추대됐다.
의학회는 2011년도 기준 회원수가 5만 2000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회이다.
이 학회의 학술지인 유럽영상의학회지는 영상의학 분야 종합 학술지 중 미국의 Radiology에 이어 impact factor 2위(3.6)를 차지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다. 최병인 교수는 2006년부터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유럽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라별 논문 채택 편수에 있어 한국이 25편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2009년 일본을 제친 이래 2010년에도 아시아 최다 논문 채택 국가로 부상했으며, 비유럽 국가 중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논문 채택률도 일본의 8.45%, 중국의 6.31%를 훨씬 상회하는 13.1%로 아시아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최병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이 영상의학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수준에 있음을 다시 확인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불어 유럽영상의학회의 명예회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학회는 2011년도 기준 회원수가 5만 2000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회이다.
이 학회의 학술지인 유럽영상의학회지는 영상의학 분야 종합 학술지 중 미국의 Radiology에 이어 impact factor 2위(3.6)를 차지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다. 최병인 교수는 2006년부터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유럽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라별 논문 채택 편수에 있어 한국이 25편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2009년 일본을 제친 이래 2010년에도 아시아 최다 논문 채택 국가로 부상했으며, 비유럽 국가 중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논문 채택률도 일본의 8.45%, 중국의 6.31%를 훨씬 상회하는 13.1%로 아시아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최병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이 영상의학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수준에 있음을 다시 확인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불어 유럽영상의학회의 명예회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