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노린 도난사고 잇따라…범인, 야간시간 노려
최근 대구시 개원가에서 금품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G내과의원은 지난 18일 새벽,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도난당했다.
의사회 측은 범인이 병원 금고를 노리고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야간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G내과의원은 무인경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었지만 병원 후문을 통해 접근한 범인을 잡지 못했다.
해당 의료기관의 무인경비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관을 상대로 한 야간 금품 도난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면서 "상당수가 병원 정문이 아닌 후문을 통해 접근해 보안 시스템을 피해갔다"고 전했다.
다행히 금고에 현금 보유액수가 크지 않아 금전적 손실은 적었지만 최근 병의원을 노린 도난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초 달서구, 수성구에 이어 세 번째지만 의사회는 신고 접수된 건 이외에도 다수의 도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회원들에게 보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사회는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도난사건에 대해 공지했다.
또한 의사회는 병원 내에 현금을 보관하지 말 것과 함께 보유한 현금 액수를 장부에 기록해 둘 것을 권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앞서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도난사고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고려해 이중으로 보안 장치를 해둘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G내과의원은 지난 18일 새벽,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도난당했다.
의사회 측은 범인이 병원 금고를 노리고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야간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G내과의원은 무인경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었지만 병원 후문을 통해 접근한 범인을 잡지 못했다.
해당 의료기관의 무인경비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관을 상대로 한 야간 금품 도난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면서 "상당수가 병원 정문이 아닌 후문을 통해 접근해 보안 시스템을 피해갔다"고 전했다.
다행히 금고에 현금 보유액수가 크지 않아 금전적 손실은 적었지만 최근 병의원을 노린 도난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초 달서구, 수성구에 이어 세 번째지만 의사회는 신고 접수된 건 이외에도 다수의 도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회원들에게 보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사회는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도난사건에 대해 공지했다.
또한 의사회는 병원 내에 현금을 보관하지 말 것과 함께 보유한 현금 액수를 장부에 기록해 둘 것을 권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앞서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도난사고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고려해 이중으로 보안 장치를 해둘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