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직원에 여교사 주선…"20쌍 중 5쌍 커플 탄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직원에게 결혼지원 이벤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28~36세의 결혼 적령기 남성 미혼 직원들에게 초·중·고 미혼 여교사들과 만날 수 있는 미팅 이벤트를 주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한국교총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이벤트에는 총 20쌍의 남녀가 참가했으며, 공개 프러포즈와 커플매칭 시간을 통해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단체미팅 이벤트에서 탄생한 커플 한 쌍은 같은해 12월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이벤트 마련과 관련 정형근 이사장은 "다른 공공기관과도 협조해서 이같은 사업이 확대,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겠다"며 "직장에서 개인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28~36세의 결혼 적령기 남성 미혼 직원들에게 초·중·고 미혼 여교사들과 만날 수 있는 미팅 이벤트를 주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한국교총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이벤트에는 총 20쌍의 남녀가 참가했으며, 공개 프러포즈와 커플매칭 시간을 통해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단체미팅 이벤트에서 탄생한 커플 한 쌍은 같은해 12월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이벤트 마련과 관련 정형근 이사장은 "다른 공공기관과도 협조해서 이같은 사업이 확대,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겠다"며 "직장에서 개인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