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섭 교수 등 홍보 결실…"한국 의학 도약 계기"
세계 수혈의학 전문가들이 2014년 서울로 집결한다.
대한수혈학회(회장 신희영, 이사장 권석운)는 4일 “최근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수혈학회 이사회에서 2014년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수혈학회는 1995년 제6차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세계학회 유치는 처음이다.
세계학회 유치단장인 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한규섭 교수를 중심으로 학문 발전과 한국 미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여 경쟁국인 두바이를 누르고 학회 유치를 결정지었다.
세계수혈학회는 1935년 창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95개국 2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마다 5000명 이상의 수혈의학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간호사,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한규섭 교수는 "한국의 수혈의학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세계대회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개도국의 열악한 혈액사업을 개선시키고 국가간 정보 교환 등 학문적 발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수혈학회는 한규섭 교수를 대회장으로, 권성운 교수를 조직위원장(울산의대)으로 2014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수혈학회(회장 신희영, 이사장 권석운)는 4일 “최근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수혈학회 이사회에서 2014년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수혈학회는 1995년 제6차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세계학회 유치는 처음이다.
세계학회 유치단장인 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한규섭 교수를 중심으로 학문 발전과 한국 미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여 경쟁국인 두바이를 누르고 학회 유치를 결정지었다.
세계수혈학회는 1935년 창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95개국 2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마다 5000명 이상의 수혈의학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간호사,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한규섭 교수는 "한국의 수혈의학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세계대회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개도국의 열악한 혈액사업을 개선시키고 국가간 정보 교환 등 학문적 발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수혈학회는 한규섭 교수를 대회장으로, 권성운 교수를 조직위원장(울산의대)으로 2014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