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용 투여 결과 매우 고무적"…올해 전세계 승인 신청
로슈는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퍼투주맵(pertuzumab)이 환자의 증상 악화 없이 생존기간을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 퍼투주맵을 화학요법제 및 허셉틴(Herceptin)과 병용 투여시 화학요법제 또는 허셉틴 단독 투여보다 공격적 형태의 유방암 환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는 허셉틴과 도세탁셀(docetaxel)을 퍼투주맵과 병용하는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 중 전세계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투주맵은 허셉틴과 같이 종양 성장과 연관이 있는 HER-2 단백질을 억제하는 약물. 두 약물 모두 지난 2009년 로슈에 468억불에 합병된 젠테크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 결과 퍼투주맵을 화학요법제 및 허셉틴(Herceptin)과 병용 투여시 화학요법제 또는 허셉틴 단독 투여보다 공격적 형태의 유방암 환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는 허셉틴과 도세탁셀(docetaxel)을 퍼투주맵과 병용하는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 중 전세계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투주맵은 허셉틴과 같이 종양 성장과 연관이 있는 HER-2 단백질을 억제하는 약물. 두 약물 모두 지난 2009년 로슈에 468억불에 합병된 젠테크에 의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