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R 변이 환자의 최초 치료제로 권고…부작용도 적어
항암제인 ‘타세바(Tarceva)’가 기존 화학요법제에 비해 폐암 환자의 암 재발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3배 더 연장했다는 연구결과가 21일자 Lancet Oncology지에 실렸다.
다나 파버 암 연구소 브루스 존슨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타세바를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최초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타세바를 복용한 EGFR 변이 환자의 경우 암의 재발 없이 1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최초의 연구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연구팀은 165명의 EGFR 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세바 또는 화학요법제 젬시타빈과 카보플라틴을 투여했다.
그 결과 타세바 투여군은 생존기간이 13.1개월로,화학요법제 투여 그룹의 4.6개월보다 훨씬 더 길었다.
특히 타세바를 투여한 사람은 화학요법제 투여자들보다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 파버 암 연구소 브루스 존슨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타세바를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최초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타세바를 복용한 EGFR 변이 환자의 경우 암의 재발 없이 1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최초의 연구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연구팀은 165명의 EGFR 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세바 또는 화학요법제 젬시타빈과 카보플라틴을 투여했다.
그 결과 타세바 투여군은 생존기간이 13.1개월로,화학요법제 투여 그룹의 4.6개월보다 훨씬 더 길었다.
특히 타세바를 투여한 사람은 화학요법제 투여자들보다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